■ 알면 도움되는 타올관리법

  • 여러 장의 타올을 장만해두고 번갈아 사용하고 되도록 자주갈아준다.
  • 물기가 있는 타올을 욕실 안에 오래 널어두면 욕실의 습기와 통풍이 안 되는 상황 때문에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쉽고, 사용한 부분이 검게 변색되는 경우가 있다.
  • 물기가 묻었을 때는 즉시 밖에서 건조시키면 나쁜 냄새가 생기지 않는다.
  • 세탁시 타올류는 일반 세탁물과 분리해서 빨아야 파일의 보푸라기가 다른 세탁물에 달라붙는 것을 막을 수 있다.
  • 락스가 묻으면 탈색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. 자주 세탁을 해주어야 늘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다.
  • 색깔이 진한 타올은 세탁시 탈색을 고려하여야 한다. 타올끼리 세탁하더라도 색깔이 서로 다르거나 하나는 연한색일 경우 색깔이 묻어날 수 있다.
  • 세탁 후 린스를 반드시 해주어야 타올의 털이 부드럽게 살아난다. 린스를 해주지 않으면 타올의 털이 뻣뻣하게 눕게 된다. 린스가 없으면 식초로 살짝 헹군다. 세면 타올일 경우는 얼굴을 닦을 때 식초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전문 린스제로 헹군다.
  • 타올은 용도별로 따로 세탁하도록 한다. 세면용과 바스타올, 주방용, 발닦이용, 등 구분해서 세탁해야 안전하다. 모든 타올이 소독에 신경 써야 하지만 특히 발닦이용과 주방용은 각별히 소독에 신경 쓴다. 집에 무좀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발닦이용은 개인별로 사용하여야 한다.
  • 타올은 면제품이고 자주 세탁과 소독을 해주므로 잘 헤지게 된다. 구멍이 나거나 낡았을 때 버리지 말고 잘라서 매트를 만든 다든지, 주방용품을 만드는 등 활용방안을 생각하여 알뜰하게 재활용한다. 타올은 빨리 소모되는 소모품이라서 그냥 버리는 것은 아깝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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